메인 스토리/2부

제 2부 1장 노래의 연금술사 5화 - 다시 한 번, 아이☆츄

아이츄&에뜨스테 스토리 번역 2020. 8. 22. 23:56


며칠 뒤ㅡㅡ.


노아: 이렇게 모두 모이는 건 오랜만이네.


P: 응. 뮤직 애니버서리 이후로 처음이네. 사실은 그 프로그램을 봐준 많은 사람들로부터 많은 문의가 와서 말이야. 그 목소리에 응하기 위해서 라이브를 하기로 했어.


세이야: 진짜로?!


곰 교장: 진짜야~. 나, 벌써 커다란 라이브 회장을 준비해놨어♪ 이제 곧 신곡도 낼거고, 할 거라면 지금이라고 생각해서~.


P: 회장의 상세 정보나 연습의 일정에 대해서는 지금부터 나눠줄 서류를 보도록 해. 스테이지가 커지는 만큼 보여지는 것도 다르니까, 지금까지 이상으로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힘내자.


사츠키: 뭐, 솔직히 말해서 실전이어도 나와 무츠키의 무적 콤비네이션이 있다면 여유지만ㅡ? 뭣하면 모두보다 완전 하드한 연습이라도 오케이고♪ 


레온: 좋아! 어서 내 실력을 보여주고 싶어서 좀이 쑤신다구!


히카루: 회장의 규모에 걸맞는, 힘차고 아름다운 라이브로 만들어보이지!


라쿠: 흠.... 연습 스케줄도 빈틈없이 적혀져있구먼. 지금까지 이상으로 체력 단련이 필요한겐가.


쿄스케: 그러네요.......! 우선 매일 팔굽혀펴기, 플러스 10번이라구요.


모모스케: 모모도 열심히 해야지. 근육 트레이닝 메뉴, 재검토하는 게 좋을까.......?


코코로: 그러네..... 나도 같이 생각해볼게. 하지만 갑자기 과부하를 주지 않도록 주의해. 기초훈련이라는 건 자신에게 맞는 메뉴를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한 법이니까.


후타미: 응응, 무리는 금물이야~. 매일매일 축적된게 자기 것이 되는거니까.


타카미치: 매일매일 빈둥거리는 네가 말해도 말이지.


후타미: 에에~. 너무해! 할 때는 제대로 하고 있잖아~?!


잇세이: 할 때에만.


후타미: 후후후~. 니트의 지위를 맡고 있으니까~.


잇세이: 뽐낼 일이 아니잖냐.


시키: 으음, 회장은........ 헤에, 대단해. 꽤나 큰 부분을 준비해줬구나.


토라히코: 오우! 이번에는 밖에서 하는건가!


레온: 야외 페스티벌 같아서 재밌어보여!


라비: 그러네. 하지만......이건 상상 이상의 크기인걸.


루나: 회장 전체의 수용력은 5000명 정도라고 적혀져 있어요.


레온: 5000?! 에, 에, 아이츄만으로도 이렇게나라니, 진짜로 대단하잖아?!


잇세이: ......저 곰이 준비한거다. 어떤 내막이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만.


에바: 훗....... 버서커여. 그런 말과는 정반대로 네 놈의 영혼은 아까부터 엄청난 환희를 하고 있다고.


잇세이: 당연하잖냐. 교장이 뭘 생각하든 라이브는 라이브야. 그것도, 엄청나게 큰 회장에서 말이지.


챠오양: ㅈ, 정말로, 여기에서........? 아무리 그래도 너무 큰 것 같은 느낌이........ 


츠바키: 뭘 쫄고 있는거냐. 우리들이 있다고?


챠오양: 아......ㅎ, 확실히 그러네요.......


아오이: 그렇다고는 해도, 의지하고 업히기만 하는 건 인정하지 않아. 천상천하가 없더라도 라이브가 성립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도록 해.


토오야: 관객들도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해요.


타츠미: 합동 훈련 날까지 확실히 연습해둬?


아키라: 물론이야. 하지만 아직 실감이 잘 안나네. 이렇게나 대규모 라이브라니......


카나타: 하지만 엄청 기뻐!


토라히코: 오우! 마음껏 고조시켜서, 팬 녀석들도 웃는 얼굴로 만들어주자구!


세이야: 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