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스토리 (26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 2부 8장 눈오던 날의 진실 5화 - 새까만 계획 P: (으음, 토라히코 군은 어디에......) 바벨: 프로듀서! 세이야: 이쪽이야! 토라히코: 오우. 오랜만이야. P: 토라히코 군이랑..... 세이야 군? 타카미치: 세이야? 네가 왜 여기에 있어? 토라히코: 내가 불렀어! 프랑스에서 교장한테 학원에 대한 여러가지를 들었거든. 연락처를 아는 녀석들중에 쿠로랑 가장 사이가 좋은 것 같아서, 부르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했어. 사쿠: (.....즉 쿠사카베 군은, 사장이 부추겨서 돌아왔다는건가. 이 사태를 예측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진짜로 곰의 껍질을 뒤집어쓴 능구렁이라니까.) 세이야: 그래? 나, 교장 앞에서 쿠로랑 이야기 한 적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사쿠: 뭐, 그 사장이니까 어딘가에서 엿본 거 아닐까? P: 물어보고 싶은건 잔뜩 있지만..... 토라히.. 제 2부 8장 눈오던 날의 진실 4화 - 긴급함을 알리는 풍운 바벨: 왜 그래? 빨리 안 바드면 끈켜버릴거야? P: 아, 응. 조금 의외인 사람이 전화를 해서 깜짝 놀랐어. 여보세요? 토라히코 군? 무슨 일이야? 사쿠: 헤에..... 정말 별난 사람으로부터 전화가 왔네. 후타미: 확실히 지금은 프랑스에서 개인전을 하고 있었지? P: 엣?! 무슨 말.......앗, 잠깐 기다려! 타카미치: ㅁ, 뭐야? 잇세이: 어이, 무슨 일이라도 있는거냐? P: 응. 토라히코 군, 지금 일본에 있대. 사쿠: 에? 그런 이야기, 사장한테서 못 들었는데...... P: 사장님? 사쿠: ......이런. 아무것도 아니야. 갑작스럽게 귀국을 했다는거려나? P: 바로 끊겨서 모르겠어. 게다가...... [쿠로가 이상한 녀석이랑 이야기하고 있어. 바로 역 앞의 광장까지 와줘] 라고........ 제 2부 8장 눈오던 날의 진실 3화 - 지켜야 할 것 P: 사쿠 군.....? 사쿠: 내 쪽이 너를 계속 바라봤고, 너를 계속 생각했어! 쿠로는 너를 중간에 포기한 남자야! 너가 정말 싫어서, 복수를 위해 너를 쫓아온 놈이라고! 나는 쿠로랑 달라! 나는 너를 소중하게 지켜줄 수 있어! P: 나는 지켜줬으면 하는게 아니야. 오히려 지금은, 지켜야 하는 쪽이니까. 사쿠: 지킨다니..... 뭘? P: 아이츄 모두를. 그래서, 가능하다면 야카쿠 군과 다시 예전처럼 이야기하고 싶어. 그걸 위해서는 내가 직접 야카쿠 군과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 돼. 사쿠: 웃! 그런 건 안 돼! 그치만...... 또 너와 쿠로가 친해져버린다면 나는 네 곁에 있을 수 없어. 나는 또....... 그냥 방관자가 되어버리는걸까. P: (방관자.......?) 저기, 그건 무슨ㅡㅡ 사쿠: 그.. 제 2부 8장 눈오던 날의 진실 2화 - 침식되어가는 하늘 사쿠: 그것에 대해서라면 조금 짚이는 게 있어. 바벨: 사쿠......? 잇세이: 이 자식, 왜 여기에 있는건데. 사쿠: 프로듀서 쨩이 있는 곳에 우루하가 있다네♪ P: 저기, 사쿠 군. 짚이는 곳이라니? 그 출판사는, 왜 아이츄를 노리는거야? 사쿠: 여기서는 말해줄 수 없어. 잠깐 같이 가줄래? 아무래도 이번 사건은 쿠로의 누나와도 관련이 있는 것 같으니까 말이지. P: 엣?! (키요카 씨가 관련되어있다니.....) 에바: 어째서 네 놈이 그런 것을 알고 있는거지? 사쿠: 후훗. 프로듀서 쨩에 대한걸 조사하는건 일과같은거니까.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건, 무엇이든 알고 싶잖아? 미오: 내 알바 아니야. 그런것보다도 프로듀서 씨, 그 녀석을 따라가면 안 돼.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자 우리에 고기를.. 제 2부 8장 눈오던 날의 진실 1화 - 산넘어 산 츠바키가 복귀하고 며칠 뒤ㅡㅡ 잇세이: ! 너, 그 잡지는...... P: 최신호야. 오늘 아침에 샀어. 코코로: .....다행이다. 에르돌에 대한 기사는 씌여져있지 않나보네. P: 응. 출판사한테 사과 전화도 받았고, 이제 괜찮을 것 같아. 잇세이: ......그런가. 바벨: 요즘에는, 학원도 완전 평화. 에바: 훗..... 우리들의 승리인가. 미오: 후훗, 에바님이 계시는데 당연하죠. 반: 해냈슴다! 오늘 밤은 파티해여! 타카미치: 하지만 결국 저 출판사의 목적은 뭐였던거지? 후타미: 에르돌에게 시비를 걸면서까지 우리들 아이츄를 노리다니, 전혀 수지가 안맞는걸. ???: 그것에 대해서라면 조금 짚이는 게 있어. P: (에......?) 바벨: 사쿠......? 한편, 그 무렵ㅡㅡ. 쿠로: ........ 제 2부 7장 천하를 등지고 15화 - 지켜야 할 약속 일주일 후 아침ㅡㅡ 세이야: ......... P: 세이야 군, 안에서 기다려도 되는데? 세이야: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구! 내가 처음으로 츠바키 씨의 모습을 이 두 눈으로 보기 전까지는! 잇세이: .....같이 있지를 못하겠군. P: 잇세이 군도 그렇게 말하면서, 츠바키 군을 걱정해주는거구나. 잇세이: 아니야. 나는 저 녀석에게 [같이 츠바키 씨를 마중나가자구] 라면서 막무가내로 끌려온거다. 츠바키: .....여어. 모여서 마중나온거냐? 세이야: 츠바키 씨!! 츠바키 씨, 어서와!! 츠바키: 아아. .....다녀왔어. 잇세이: ........ 츠바키: 옷! 뭐야, 잇세이. 너도 안아줬으면 하는거냐? 잇세이: 그렇게 보인다면, 네 눈도 머리도 돌아버린거겠지. 토오야: .....츠바키. 도착하자마자 잇세이.. 제 2부 7장 천하를 등지고 14화 - 악몽의 끝에는 츠바키: (어렸을 적에는, 아버지가 정말 좋았다. 집안의 일이..... 야쿠자라는 것을 이해하기 전까지는. 합법이라고 하더라도, 가슴을 펴고 살 수는 없는 일이라니...... 솔직히 나로서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야. 집안 사람들은 옛날보다는 많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쿠로의 가족처럼, 린도 가를 원망하고 있는 녀석은 수도 없이 많아.......) 웃?! 왜, 네가 여기에....... 쿠로: 나는 너를 용서하지 않아. 타츠미: 츠바키 때문에. 츠바키: 너희들......?! 아오이: 네가 나쁜거야. 토오야: 당신 때문에, 모두가 슬퍼하고 있어요. 츠바키: 토오야! 타츠미, 아오이.......! 기다ㅡㅡ 츠바키: !! 하아..... 하아...... .....꿈인가. 젠장......! (생각하다보니, 어느.. 제 2부 7장 천하를 등지고 13화 - 열쇠를 쥔 공주님 몇일 뒤ㅡㅡ P: (오늘도 연락이 없구나..... 츠바키 군..... 지금쯤 뭘 하고 있으려나.) 루나: 저기..... 프로듀서. 잠깐 시간을 내주실 수 있나요? P: 루나 씨. 무슨 일이야? 루나: ....츠바키 씨에 대한 것이에요. 츠바키 씨가 그만두게 된 원인은 저에게 있어요. 그런데...... 저만 이렇게 있어도 괜찮나요? P: 무슨 말을 하는거야. 루나 씨가 이런 상태여서는, 츠바키 군이 노력한 보람이 없잖아.. 게다가 츠바키 군의 일은 루나 씨가 아니었더라도 분명히 일어날 문제였을거야. 그걸..... 내가 너무 늦게 알아차렸어. (키요카 씨에 대한 것도, 쿠로에 대한 것도. 내가 제대로 정신을 차렸더라면.......) 루나: ......프로듀서. 한가지, 부탁이 있어요. 츠바키 씨를 데려와 주.. 제 2부 7장 천하를 등지고 12화 - 천상천하의 각오 타츠미: 하치스카 씨라고 했었지? 당신 덕분에 각오가 생겼어....... 하치스카: 무슨 말씀이시죠? 타츠미: 당신처럼 천상천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인간에게 설득당해서 간단히 넘어갈거였다면, 처음부터 이렇게까지 안 했어. 츠바키도 모르는 사정을 이런식으로 떠벌떠벌 말해도, 전혀 와닿지 않아. 하치스카: 제 이야기가 안 들리셨나보군요...... 츠바키 씨가 뒤를 잇지 않으면, 린도 가는 망해갈겁니다. 타츠미: 그래서 뭐 어쩌라고! 우리들은 츠바키의 집안 사정 같은 건 몰라. 단지, 츠바키가 정말로 납득하는지를 알고 싶을 뿐이야. .....츠바키도 똑같아. 누가 봐도 망설이고 있다는 얼굴로 이제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말하고...... 우리들은, 츠바키가 아이츄를 그만두고 싶다고....... 집안을 잇고 .. 제 2부 7장 천하를 등지고 11화 - 수면 아래의 싸움 하치스카: 여기면 되겠죠...... P: 그래서, 저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란건 뭔가요? 하치스카: 말씀드리기에 앞서...... 제가 말한 내용은 츠바키 씨에게 말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주시겠습니까. 아오이: 내용에 따라 생각해볼게? 하치스카: ....그렇습니까. 그럼 그걸로 좋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죠. 츠바키 씨는 포기해주십시오. 타츠미: .....! 갑자기 무슨 말이야! 아오이: 보통은 말이지..... 갑자기 그런 말을 듣고 [네, 알겠습니다] 라고 할 리가 없잖아. 아니면... 그렇게 말하는 이유가 있는거야? 하치스카: 물론입니다. 츠바키 씨의 어머님...... 그러니까 아버님의 부인이, 츠바키 씨가 어렸을 때 병으로 돌아가셨다는 건 알고 계시겠죠? 토오야: 네..... 밝고, 무척이나 늠름하.. 이전 1 2 3 4 5 6 7 ··· 27 다음